홍콩에 있는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에 따르면, 월드컵 남아프리카 대회의 공식 축구공을 생산하는 중국 강서성 구강시의 공장에서 7일 대규모 노동쟁의가 발생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전했다.
이 공장은 구기용 공을 수탁 제조하는 대만 기업이 설립한 ‘구강사맥박운동기재’라는 공장이다. 이 공장은 2008년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디다스, 나이키, 미카사 등 수많은 브랜드 제품을 일본이나 구미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경비원이 종업원을 구타한 것을 계기로 저임금 등 대우에의 불만이 폭발해 약 8000여명의 전종업원이 파업에 참가했다. 파업은 9일 현재까지 계속 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