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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된 인터넷 투표 결과복구가 불가능해 이틀간 진행한 인터넷 투표는 모두 무효로 처리하고 다시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 이번 통합진보당 선거 투표 서버를 관리한 업체는 지난 비례대표 경선 때도 서버 관리를 맡은 스마일서브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 중앙선관위는 새벽 1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했으며, 오전 9시에 긴급 비상대책위 회의를 개최한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관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께도 인터넷 투표시 다음 투표로 투표페이지가 전환되지 않는 문제가 일부 발생해 안내 공지를 낸 바 있다.
중선관위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서버 2개 중 한 서버의 데이터 백업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리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투표페이지가 다음페이지로 전환되지 않아 같은 투표에 다시 투표할 경우에는 첫 번째 투표한 값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투표한 값만이 유효한 투표값으로 저장되므로 이중투표문제는 생기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당시 중선관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측의 참관인이 배석한 가운데 투표시스템 점검 및 보완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통합진보당 지도부 선출 선거는 6월 25일부터 30일 까지로 인터넷 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투표시간은 2012년 6월 25일 오전9시부터 6월 28일 오후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또한 29일 하루 동안 현장 투표를 진행하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한해 3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ARS모바일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선거 일정이 전면 변경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