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정몽준 대선 출마? 노동탄압 사죄부터"

현대중사내하청지회, 노조활동 보장, 블랙리스트 철폐 요구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와 민주노총울산본부, 금속노조울산지부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준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이전에 노동탄압과 비정규직 확산에 대한 사죄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울산노동뉴스]

정몽준 의원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양극화와 청년실업, 비정규직 등 현안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정몽준 의원이 과연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삼호중공업은 무한정 하청노동자들을 확산시켜왔고, 이로 인한 폐해는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 산재 은폐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들은 2만명을 넘어섰고 이들의 임금은 정규직의 60%에 못미친다. 동구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재처리율은 5.7%에 지나지 않고, 94.5%가 블랙리스트와 해고 위협 때문에 노동조합 가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현대중공업은 2010년 3조7000억원, 2011년 1조9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면서 "사내하청노동자를 정규직화하는 데 6000~700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정몽준 의원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부터 실천하고 증명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회는 오는 5일 울산을 방문하는 정몽준 의원을 찾아가 요구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창민 현대중사내하청지회장은 총선 기간인 지난달 2일에도 서울 동작구에 출마한 정몽준 의원을 찾아 요구안을 전달하고 일인시위를 벌였다.

지회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과 블랙리스트 철폐 △산재은폐 척결과 안전권리 보장 △성과급 동일지급 △노조법상 사용자성 인정과 교섭 요구 수용 △무급휴가 폐지와 모든 휴가 유급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