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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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식당, 해고사업장에 2차 연대기금 전달

시민 마음모아 4개 투쟁 사업장에 각 100만원 전달

지난 2일 ‘희망식당 하루’ 1, 2, 3호점은 6월 한 달 동안 희망식당 운영을 통해 모은 연대기금을 4곳의 투쟁 사업장에 전달했다. 희망식당은 이날 풍산금속,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 고속, 포레시아 등 4곳의 해고. 장기투쟁 사업장에 각 100만원씩 연대기금을 전달했다.


서울 상수역 4번 출구에 위치한 희망식당 2호점에서 열린 연대기금 전달식은 2호점 요리사인 임재춘 씨와 3호점 요리사 김풍년 씨, 1호점에서 일일 호스트를 맡았던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이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희망식당은 지난 5월 8일엔 1호점과 2호점이 3개월 간 모은 연대기금 600만원을 쌍용자동차, 재능교육, 콜트-콜텍, 코오롱 노조에 전달한 바 있다. 희망식당은 “연대기금은 희망식당이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이며, 해고를 반대하는 시민의 마음이 모인 돈”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식당 1호점은 지난 3월 상도역 부근에서 김정우 쌍용차 노조 지부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상도 실내 포장마차’에서 일요일마다 문을 열었다. 1호점 요리사는 쌍용차 해고자인 신동기씨와 블로거 ‘오후에’ 씨다.


1호점이 입소문이 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5월엔 상수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모던 한정식집 ‘춘삼월’에 2호점을 열었다. 2호점 요리사는 성공회대 앞에서 ‘요리 실험실’이라는 가판을 운영하는 순대 씨와 쌍용차 해고노동자 박일 씨,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임재춘 씨가 맡고 있다. 지난 6월 말 청주에 문을 여는 3호점은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운영한다. 3호점 요리사는 유성기업 해고 노동자 김풍년 씨다.

한편 오는 9일 월요일 희망식당 2호점 호스트로 공지영 작가, 백원담 성공회대 교수, 이보은 요리연구가 등 3인의 절친이 함께 설거지와 서빙을 담당할 예정이다. 9일 2호점 메뉴는 희망식당에 매주 국산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제공해주는 꽃맘두부(@flowerisliberty)에서 즉석에서 콩국을 갈아 시원한 콩국수를 준비할 예정이다.

  2호점 임재춘 쉐프(왼쪽)와 3호점 김풍년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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