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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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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 '낙하산 인사' 코레일 신임사장 반대"

정창영 사장 취임...노조 "또 낙하산? 정 사장 퇴진 의사 있는가?"

정부의 KTX민영화 정책에 대해 반대 여론이 드센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가 정창영 신임 코레일 사장의 인선 과정을 두고 ‘MB식 코드의 보은 낙하산 인사’임을 강하게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감사원 사무총장 출신인 정창영 신임 코레일 사장은 허준영 전 사장이 총선 출마로 사퇴하고 2개월 만인 6일,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대전 사옥 글로리홀에서 취임식을 했다.

하지만 정창영 사장의 인선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철도노조는 전 감사원 사무총장 출신인 정 사장이 코레일 사장으로 내정 된 것에 대해 “철도산업에 대해 완전히 문외한, 최소한 전문 경영인 출신도 아니다”며, “비상식적이며, 보은 낙하산 인사”라고 발끈했다.

또한 철도노조는 “정 사장은 티케이(TK)출신으로, 사장 응모시 부터 국토해양부 장관 인맥으로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까지 파다했다”며,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과 관련해 감사원 문제가 설왕설래되는 상황에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한 것에 대항 보은 인사이다”라고 외압이 있음을 강조 했다.

철도노조는 정 사장의 인선 과정에 대해 “공기업 임원의 최소한의 자질을 가리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해당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의 절차가 있지만, 오히려 낙하산 인사를 정당화시키는 요식 행위로 둔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철도노조의 ‘낙하산 인사’ 주장은 허준영 전 사장 재직 당시 제기 되었던 ‘낙하산 인사’문제가 또다시 되풀이 되고 있어 주목 된다.

허준영 전 사장은 경찰청장 출신으로 코레일 운영을 책임 졌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는 “허준영 전 사장은 경찰청 출신으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였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잘못된 선진화 정책을 폭력적으로 밀어 붙여 5천명을 감원하고 해고를 일삼아 안전시스템 교란과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 철도를 시민들에게 ‘사고철’이라는 인식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철도노조는 6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또 낙하산인가? 철도 문외한 정창영 사장 반대한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철도노조는 “사장은 낙하산, 케이티엑스(KTX)는 민영화! 정부의 철도정책은 철도 파탄 정책”이라 주장하며, “정부가 공기업을 사유물인양 권력자의 의중에 따라 보은 인사를 자행 하고 있다”고 정부를 규탄했다. 또한 “이로 인해 공기업의 공공성이 끊이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이 철도노조는 정창영 신임 사장에게 “△KTX 민영화에 대한 입장 △무한경쟁 도입의 원이이 되는 철도 관련법 개정과 철도 시설 운영의 통합 추진 입장 △무분별한 인력감축 위주의 잘못된 철도 선진화 정책에 대한 입장 △요식행위의 공기업 사장 공모절차로 인한 잘못된 인선 절차를 인정하고 용퇴 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인선과정을 밟을 것을 대통령에게 제안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공개 질의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영익 철도노조 위원장은 “철도는 국민의 재산이며, 사회공익에 기여해야 한다. 이에 철도운영에 필요한 사람이 선정되어 공공성확대강화를 위해 민주적으로 운영 되어한다”며, 낙하산 인사로 인해 철도의 공공성이 추락함을 꼬집었다.

그는 “신임 정창영 사장은 노동3권을 유린하고 공기업에 시장논리를 강제해 왔다. 정창영 사장은 MB코드식 낙하산 인사의 결정체 이다. 정 사장은 KTX민영화와 비정규직화 및 도급화등의 비민주적 운영을 할 것이다”며, 정 사장의 낙하산 인사를 반대 했다.

김종인 공공운수노조·연맹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공공기관은 소위 ‘고소영’이라 하는 낙하산 인사로 장악되고 파괴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처럼 또다시 자행되고 있다”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의 결과임을 지적했다.

김종인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지금이라도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는 것이 철도 공공성을 바로 잡는 길”이라고 촉구했다.

양한웅 KTX민영화저지범국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은 “현재 철도를 전국적으로 더 확충하기 위해 더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KTX민영화 방안은 민간기업이 수익을 가져 가게 되있어, 자금이 반토막 날 것이 눈에 보듯 뻔하다. 이처럼 민영화 방안은 국민의 돈을 민간기업이 가져 가는 사기극에 불과하다”며, KTX 민영화를 반대했다.

한편, 6일 오전 정창영 코레일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효율 제거와 원가 절감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수요 창출, 역세권개발, 해외사업을 통한 수익증대의 경영합리화로 흑자경영을 이루겠다”밝혔다.

그는 KTX 민영화에 대해 “산발적 의사표현은 국민의 눈에 밥그릇 싸움으로 보일수 있다”며 “곧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편익이 중심이 되는’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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