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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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운동의 큰 별, '정광훈' 고문 끝내 영면

각계 애도의 뜻...빈소는 광주 조선대 병원서 마련

  생전의 정광훈 고문의 모습
'한국농민운동의 큰 별 ‘정광훈’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73)이 13일 오후 8시 51분경 광주 조선대 병원에서 끝내 영면했다.

정 고문은 지난달 26일 4.27 재보궐선거 민노당 전남 화순군수 유세 방문을 마치고 일행들과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오후 6시 55분 강진군 도암면 국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조선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왔다.

정 고문은 사고 당시 횡경막 파열과 위, 십이지장, 소. 대장 4곳의 장기손상 그리고 폐가슴막 공간에 피가 고이는 등 중상을 입고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었다. 수술 이후 의식이 없던 정 고문은 지난 9일부터 서서히 의식을 회복해 한 때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로, 말을 못하고 있지만 지인들의 질문에 고개를 흔드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기도 했다.

정 고문은 수술 직후 줄곧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혈압유지 등의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고령과 사고에 따른 합병증 등을 이기지 못하고 이날 끝내 별세했다.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과 한국진보연대 등 사회단체들은 정 고문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노동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농민운동의 큰 별’이 졌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이정희 대표 등이 조문하고 장례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당도 논평을 내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구체적인 장례절차는 14일 새벽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분향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062)231~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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