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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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노동자와 중앙대 학생, “두산자본 행태 바로잡을 것”

24일 두산타워에서 연대 집회... ‘노조탄압 중단, 학생징계 철회’등 요구

지난 24일,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중앙대 학생들과 두산 노동자들이 두산그룹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동명모트롤지회(지회장 손송주)와 두산인프라코어지회(지회장 염창훈)가 중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노조탄압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해고자복직 중앙대 구조조정 반대! 학생징계철회’ 두산그룹 규탄대회를 두산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동대문쇼핑센타에서 개최했다. [출처: 금속노조]

이들은 연대 집회에서 ‘노조탄압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해고자복직, 중앙대 구조조정 반대, 학생징계철회’를 공동으로 요구했다. 모두 ‘두산그룹’을 향한 요구였다.

중앙대 학생들은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후, 일방적으로 학과 통폐합을 진행하는 등 비민주적이고 파행적으로 학교운영을 해 왔다고 비난했다. 이에 학생들은 지난 4월 학과통폐합을 반대하며 고공농성을 진행하다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등의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출처: 금속노조]

두산 노동자들의 상황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 2003년, 두산의 노조탄압에 맞서 고 배달호 열사가 두산중공업에서 분신했으며, 이와 함께 하다 해고당했던 노동자들의 복직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날 참가했던 중앙대 학생들과 동명모트롤지회,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지회는 “두산은 2008년 창원에 있는 동명모트롤(주)를 인수한 후 노동주합과의 단체교섭에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급기야는 단체협약 해지라는 가장 비열한 방법으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노동조합 파괴 술책으로 조합원이 노동조합을 탈퇴하면 임금과 성과급을 임의대로 지급하고 있다”면서 “두산 ‘모트롤’, ‘인프라코어’, ‘중공업해고자’ 노동자들과 ‘중앙대 학생’들은 반드시 두산자본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같은 두산그룹의 노동자 탄압과 학생 부당 징계 등의 내용을 담은 선전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두산중공업 직원이 고공농성으로 퇴학처분 받았던 노영수 씨를 불법 사찰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적발 됐을 당시 직원이 지니고 있던 ‘노영수 관련 동향보고’에는 노영수씨의 상세한 개인 일정과, 일정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 기재돼 있어, 기업의 학생사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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