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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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 교육감 당선

[교육희망] 지지자들, 당선 축하 행사 열어


장만채 후보가 전남교육감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최대현 기자

“전남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쓸 도민 추대 후보 정만채 후보가 제16대 전라남도 교육감에 당선되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장회선 장만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 이렇게 외치자 환호와 박수가 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가득 메웠다. 때 마침 방송 화면에는 장 후보가 전남교육감 당선이 ‘확실’하다는 표시가 나왔다.

2일 오후 10시 장 후보 지지자들은 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제16대 전남도교육감 당선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58.4%로 2위 김경택 후보를 40%P로 크게 앞선 데다 개표율 15.8%(10시 현재)인 초반인데도 장 후보가 53.91%로 앞서나가자 “개표는 끝났다”는 분위기다.

지지자들은 방송에서 전남교육감에 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올 때 마다 “장만채”, “장만채”를 연호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사무실을 나섰다가 9시10분께 다시 들어온 장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환호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지자들 앞에 선 장 후보는 “선거는 이겨야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으며 “지지와 성원 잊지 않고 반드시 깨끗한 교육, 발전한 전남 교육으로 여러분과 아이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가운데)가 부친 장인규 씨(왼쪽), 아내 차옥주 씨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있다. 최대현 기자

장 후보 아내인 차옥주 여사는 “보내 주신 성원 너무 감사하다. 남편을 잘 내조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교육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선을 축하하러 온 이윤호 순천대 교수(사회과학부)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낙후된 전남교육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무상급식을 넘어 무상교육과 유아교육 등 학부모들이 걱정 없이 교육을 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복지에 힘을 쏟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후보와 지지자들을 축하의 샴페인을 마시고 케익을 자르면 당선 기쁨을 누렸다. 10시40분께 행사를 마친 장 후보는 문 앞에서 서서 돌아가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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