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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참가자들은 "2009년 노사정이 합의한 무급휴직자 1년 뒤 복귀, 비정규직 고용보장, 손배가압류 철회 등이 아직도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평택지역 야4당과 시민사회는 쌍용차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치권과 시민사회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쌍용차 해고자, 무급휴직자, 희망퇴직자들에 대한 실태조사사업 및 지원방안 마련, 구속자의 석방 촉구 등 다양한 활동을 평택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지역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은 각계각층의 범국민모금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사망 유가족 및 극한의 생계 위협에 노출된 가정을 지원하는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선 오늘 오전, 쌍용차와 마힌드라&마힌드라(아래 마힌드라) 경영진은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바랏도시 마힌드라 그룹 CFO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농기계 사장 그리고 마힌드라 그룹과 쌍용자동차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영진들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올해 제품개발에 2000억 원 투입과 한국 내 브랜드 구축에 400억 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노조 측이 요구하는 '해고자와 무급휴직자 즉각 복직' 요구에는 "약속은 지키겠지만 구체적으로 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