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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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괴로워했다”...살아남은 단원고 교감 목 매

전남 진도 야산서 발견, “학생교육 열심히 하셨던 분이었는데...”

  18일 오후 경찰이 진도 야산에서 발견한 강 교감의 사체를 장례식장으로 운구하고 있다. [출처: 교육희망]

경기 단원고의 수학여행 길 여객선 참사에서 살아남은 이 학교 강 아무개 교감(52)이 18일 오후 소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쯤 강 교감의 사체가 발견된 전남 진도공설운동장 뒤편 야산에서 “오늘 새벽 1시 신고를 받고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오후 4시 5분에 고인을 발견했다”면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등산복 호주머니를 살펴보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진도공설운동장 야산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강 교감을 진도장례식장으로 운구했다.

단원고 김 아무개 교장에 따르면 이번 수학여행의 인솔책임자를 맡았던 강 교감은 본인이 살아남은 사실에 대해 괴로워했다고 한다.

김 교장은 강 교감이 숨진 사실이 확인된 직후 기자와 만나 “말씀도 별로 없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신 분이었는데 마음이 아프다”면서 “강 교감은 사고 당시에 학생들을 밖으로 나오도록 하면서 저혈압 때문에 반 실신 상태에서 헬기로 구조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장은 “어제 저녁 교직원들이 학부모에게 사죄하기 직전 ‘너무 괴롭다’는 말을 남기고 밖으로 나가 연락이 끊겨 걱정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에서 단원고 교직원은 모두 14명이 인솔을 맡았으며, 이 가운데 1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기사제휴=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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