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이 6월 1일 새벽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연석회의) 최종합의에 함께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회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 나온 합의문은 그간의 쟁점사항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문구수정을 통해 봉합된 것에 불과하다”며 “이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하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을 무위로 돌리는 것”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사회당은 특히 대북문제를 합의 문구를 놓고 “‘북의 권력 승계 문제는 국민 정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우며 비판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견해를 존중한다’라는 합의안은 사실상 북한의 권력세습 문제를 인정하는 내용이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회당은 연석회의에 대한 자세한 입장과 계획은 추후 상임집행위원회와 진보혁신정당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