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석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저녁 7시 민생살리기 국민대회까지 ‘못살겠다 MB 3년’ 집중 국민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년실업 , 전세대란, 한반도 평화, 4대강 삽질, 비정규직, 등록금, 한미 FTA, 조중동 종편 문제 등 이명박 정권의 민중생존권 죽이기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정성희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MB 3년은 지옥이었다. 임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미 레임덕에 허덕이고 진이와 친박의 갈등은 고조되고 있다”며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진보대통합을 이루고 야권 총단결을 이뤄 MB정권을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올해는 미국조차 동북아 정세 때문에 북미 관계를 정상화 시키려하는 데도 유독 MB 정부만 북한의 붕괴라는 과대망상으로 구태 의연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왕따가 되고 5자회담이 열리는 꼴을 당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2012년 선거에서 승리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밝혔다.
박석운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MB 3년 동안 지옥이었지만 한미FTA 비준을 막지 못하면 2단계 지옥으로 간다”며 “FTA는 사회 공익과 공공정책을 무력화 시키고 서민의 삶을 무너뜨릴 것이다. 25일 국민대회에서 FTA 저리를 위해 강하게 싸우자”고 호소했다.
박원석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MB 정권 들어 서민은 살기 어려워지고 부자와 재벌, 기득권만 3년간 살렸다”며 “물가와 전세 값도 치솟고 가계부채발 금융위기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데도 MB는 빚을 얻어 문제를 해결하라는 무능의 극치를 대책이라고 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원석 사무처장은 “임시국회가 얼마나 민생을 해결할지 모르지만 가계부채와 등록금, 전세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MB 대선 공약이었던 747 경제살리기 공약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고, 일자리 300만개는 거품이 되어 버렸다. 반값 등록금 공약은 한 적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며 “경제살리기 전공이라는 대통령은 경제는 외면하고 정치탄압으로 전직 대통령을 내몰았고, MB 경찰, 검찰, 관료, 언론을 앞세워 국민의 입과 귀를 막았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또 “2월 25일 이명박 정부 취임 3주년, 2월 임시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는 지금, 국민적 분노를 모아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는 서울시청광장에서 ‘MB-한나라당 3년 폭정 심판 민생살리기 국민대회’를 합법적이고 평화적이며 대규모로 개최 한다”며 “오늘부터 집중 국민행동을 통해 MB 3년 폭정을 알려내고 국민적 분노와 행동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