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 체제로...“치열하게 혁신”

새누리 “민주당, 과감한 자기혁신 노력을”...통진당 “노동자의 손 굳건히 잡길”

민주통합당은 9일 오전 10시 30분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만장일치로 5선의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한 문희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것은 일단 계파 간 갈등을 빠르게 봉합하고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추대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이후 숱한 노동자들이 잇따라 죽음을 선택했다”며 “모두가 부족한 저희 민주당 탓이다. 다시 한 번 가슴속 깊이 우러나오는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부터 했다.

문희상 위원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치열하게 혁신하겠다”며 “‘백척간두 진일보’의 각오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의 역할을 두고도 “우선 철저하고도 냉정하게 지난 대선을 평가하겠다”며 “패배의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패배의 원인과 선거 전략을 제대로 분석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새 지도부가 당의 혁신과 수권정당으로서 새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토대를 튼튼하게 닦아 놓겠다”며 “아울러 박근혜 당선인과 새누리당이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제1야당의 책임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위원장 추대를 놓고 새누리당은 환영의 뜻을 보냈다. 새누리당은 논평을 통해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낸 문희상 의원은 풍부한 의정생활과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통해 경륜을 쌓았고 덕망도 갖춘 분인 만큼 민주통합당을 잘 이끌고 나갈 것”이라며 “민주통합당도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도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민주통합당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국가적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문희상 위원장에게 “노동현장의 상실감과 절망감을 걷어내기 위해 야권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며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의 손을 굳건히 잡는데 민주통합당이 함께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