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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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정단 귀국, "유럽 노동자와 연대 이어갈 것"

[프랑스에서]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들의 원정투쟁 44일~46일차

3차원정단 프랑스 현지 라디오 방송 출연

원정44일차 본사 철농27일 을 진행하고 있는 원정단은 본사 앞 철농을 접고 원정투쟁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발레오3차원정단은 긴 일정의 마무리 단계에 프랑스 반 정부라디오 루마 리테 6월19일 토요일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 방송은 프랑스내의 반정부를 외치고 있는 사상가들이 많이 듣는 라디오 방송이다. 라디오 방송은 생방송과 함께 녹화 방송으로 약2시간 반을 방송국에서 진행되었다. 방송국의 크기는 얼마 안 되지만 그전 원정투쟁을 한 한라라파즈도 방송에 출연한 적 있는 방송국이다. 이 방송국은 정부의 정책 또는 경제적 탄압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자를 대변하는 방송인 것 같다.

  원정투쟁단이 19일 프랑스 반정부라디오 루마리테에 출연해 한국 노동자들의 투쟁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금속노조 원정투쟁단]

원정단은 2시간 반 동안의 방송 중 앵커의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면서 발레오사태에 대한 진지한 방송을 이어갔다. 한국의 노동시장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는 우리의 문제 외의 질문에 의아해 했지만, 그 사정도 우리의 일이라서 소신 있는 답변을 했다. 방송국 인터뷰 중 앵커는 한국의 노동시장의 문제점과 발레오 천안공장의 청산에 관한 답변을 들으며 이해하고 우리가 왜 투쟁을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은 모션을 취했다. 방송출연 후 숙소로 들어와 그동안 잘 씻지 못한 몸을 깨끗이 씨고 짧은 휴식을 취했다.

원정단의 어머니 오영이 선생님 자택으로

1 ,2차에 이어 3차 때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통역과 함께 정신적인 충고와 전술을 알려주시는 오 선생님이 점심초대를 하셨다. 원정투쟁 때 본사에 찾아와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를 배부르게 해주시는 선생님. 그동안 본사 철농을 하고 있는 우리가 더욱 안쓰러우신지 우리 원정단에게 점심을 대접해주셨다. 늘 원정단에게 고생한다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해야 투쟁도 한다고 하시는 분. 고향의 어머니처럼 늘 원정단에게 정을 주시고 있다. 선생님은 맛있게 해주신 식사를 마친 후, "한국에 가서도 한국의 지회와 노조의 소식을 함께 공유 하자고 하시며 언제든지 힘이 될 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원정46일차>

원정단의 투쟁 마무리 단계에서 그동안 우리의 원정단의 활동을 지지 하는 NPA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의 투쟁 상황과 성과 아쉬운 점등을 토론하고 또한 4차 원정이 계획될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다는 약속을 받았다. 원정단과의 약 한시간반정도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CGT의 역할과 유럽 금속노조의 역할과 연대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을 말하고, 또한 국제적인 연대 조직으로 승화시켜 투쟁하라고 충고도 해 주었다.

  원정단의 활동을 지지하는 NPA 간담회를 실시하고, 귀국 이후에도 유럽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이어갈 것을 얘기했다. [출처: 금속노조 원정투쟁단]

원정단은 23일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4일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비록 발레오와 직접교섭의 성과는 없지만 한국투쟁성과와 또 유럽의 노동자의 연대의 힘을 계속유지하면서 500여가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더 투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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