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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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윤엽의 판화참세상]



어머님 이시다.

십년전에 판거다. 그땐
아직 어머니가 나에 대하여 희망이라는것을 품고 계셨으니까.

나하구 사이가 굉장히 안좋을 때였다.
꼴에 어머니 생일 선물로 판거였는데
어머니는 이것을 받자마자 길에 확 뿌리시면서
‘야! 하지 말라고 그랬지, 지겹다 나가’그랬었다.

그때 나두 모라구 모라구 바득바득 대들었는데
동네방네 사람들이 다 있는데 여서 그랬다.

이 판화가 다 없어졌는데, 아주 없어진줄 알았는데
어느 찻집 벽지 안에 살아 있는 거였다.
으메 반가운거 스프레이로 살살 물을 젹셔 떼어 냈다.

존나 잘 팠다.
그러고보니 나는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모 칼쓰는게 달라 진 게 없다.
그래두 지금은 그때에 비하여 어머니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이렇게 훌륭한 날들이 있게 한 어머니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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