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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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오름] [박김형준의 못 찍어도 괜찮아] 가족사진


"오늘은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간단하게 스케치해보려고 해요.
저처럼 못 그려도 괜찮으니까요. 편하게 그려보세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돌아가며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신보건센터 회원 중 한 분의 그림. 설명하기도 전에 마음이 약간 아려옵니다.

"무엇을 그리신 거에요?"
"가족사진이요. 남편과 아들이 있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요."
"왜 가족사진을 찍고 싶으세요? "
"제가 아파서 가족이 떨어져 살고 있어요. 그래서 사진 찍을 기회가 거의 없어요."
"네. 곧 이런 사진을 꼭 찍어주실 수 있을 꺼에요."
"다음 주에 만나거든요. 보고 싶어요."

무표정한 얼굴에 살짝 미소가 띄워지시네요.
하루 빨리 원하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하루 빨리 다시 가족을 이루어 살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덧붙이는 말

박김형준 님은 사진가, 예술교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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