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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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또 산재사망 사고

[속보] 현대중공업 울산에서만 최근 두 달 6명 숨져

28일 저녁 8시 40분께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김모(38) 씨가 제4안벽 트랜스포트 신호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되자 119 구조대가 10시 10분께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최근 한 달 여 사이 현대중공업에서 5명, 현대미포조선에서 1명의 하청노동자가 사고로 숨졌다 [출처: 울산저널 자료사진]

구조대는 김씨를 구조해 울산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김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김씨는 밤 10시 20분께 병원에 도착했지만 10시 45분께 사망했다. 아직 사망진단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대중공업그룹 가운데 울산에서만 최근 한 달 여 사이에 6명이 사망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26일 선행도장부에서 하청노동자 1명이 에어호스에 감겨 숨졌고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아직 장례로 치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1일 LPG선에 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 그 가운데 2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

지난달 25일에는 족장이 무너져 4명이 바다에 빠지고 한 명이 산업재해로 숨졌다.

4월 7일에는 현대미포조선에서 안전지지대 미설치로 하청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산업재해로 숨졌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조와 민주노총울산본부 등 노동계는 "중대사망사고를 내는 현대중공업 책임자 정몽준을 구속하라"며 26일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었다.

사내하청노조 관계자는 최근들어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평소 안전관리도 소홀했겠지만 물량이 늘면서 하청노동자 중에서도 더 하청인 물량팀을 대거 투입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보통 하청노동자에게는 하루 8시간 안전교육과 한 달 2시간 안전교육을 실시하지만 물량팀은 안전교육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조는 응급실로 달려가 사고 원인 등을 파악중이다.
덧붙이는 말

용석록 기자는 울산저널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울산저널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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