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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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박 대통령 사과...분노한 유족 강력 항의”

대중의 압력 아래 대통령 사과...희생자 가족, 박근혜 대통령 조화 거부

외신이 29일 세월호 재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집중 보도했다. 그러나 안산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박 대통령이 성난 희생자 가족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29일 <뉴욕타임스>는 “대중의 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여객선 재난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보다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포괄적인 개혁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언론은 “박 대통령은 안산 방문 시 슬픔에 젖은 가족들의 통렬한 분노를 느껴야 했다”며 “가족들은 박 대통령과 다른 고위 관료가 기증한 조화를 거부했고 일부 가족은 대통령이 이 재난에 책임이 있다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aljazeera.com/ 화면캡처]

<뉴욕타임스>는 이외에도 박 대통령의 안산 방문에 대해 “군사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 대통령에 초라한 순간이었다”며 “그가 2013년 2월 집무를 시작한 후로, 그는 북한의 군사 위협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리더쉽으로 인한 명성을 쌓아왔다”면서도 “하지만 야권은 그가 비판에는 눈을 감는 고압적인 지도자라며 비난했었다”고 덧붙였다.

29일 <알자지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총리 사임은 정부가 실종자 구출에 충분히 나서지 않았다는 희생자 가족들 분개가 치솟는 가운데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지역 언론에 따르면, 분노한 일부 가족들은 그에게 소리치고 사과를 요구했다”며 “그(대통령)는 출발 전 10분 간 그들의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같은 날 BBC도 “박근혜 대통령은 학교 인근 합동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했지만, 현지 언론들은 그가 성난 가족들의 비판을 받은 것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보도하고, “박근혜 정부는 재난을 야기했을 수 있는 부패와 느슨한 안전 기준에 대해 폭넓은 비판을 받아왔다”며 “여객선은 과적돼 있었고, 승객명단은 부정확하며 불완전했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다”고 기록했다.

이 언론은 “여전히 실종 상태에 있는 100명 이상의 승객 가족은 지연된 구조가 인명을 희생시켰다고 말하며 침몰에 대한 대응을 비난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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