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위는 조사대상 범위를 △의장단의 단상에 접근하여 회의를 방해한 행위 △의장단이 있는 단상에 올라가 회의진행을 방해한 행위 △의장단이 있는 단상 및 회의장에서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한 행위 등으로 규정하고, 언론의 사진 동영상 자료, CCTV 자료 등을 확보해 일일이 대조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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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12 중앙위에서 당권파 쪽 당원이 진행요원의 머리채를 붙잡고 놔주지 않자 주변 사람들이 손을 풀라고 설득하고 있다.[자료사진] |
이홍우 위원장은 “6월 5일 현재 조사위에서 조사한 전체 16명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의장단이 있는 단상에 올라가 회의진행을 방해한 행위자는 4명이며, 의장단이 있는 단상 및 회의장에서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한 행위자는 총13명“이라고 밝혔다.
혁신비대위는 이들 16명에 대해 해당 시도당 소속 당기위에 전원을 제소할 예정이며, 특히 ‘의장단이 있는 단상 및 회의장에서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한 행위자’ 13명에 대해서는 당기위가 내릴 수 있는 최대 징계인 당원 제명 등 엄중한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홍우 폭력사태 진상조사위원장은 “1차 조사대상은 총 16명으로 5월 30일 이메일을 보내고 5월 31일 문자와 전화통화를 해 소명요청서를 요구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소명서를 보내온 사람은 6월 5일까지 단 한명도 현재 없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오는 10일까지 조사대상자가 본인인지 여부 등의 소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홍우 조사위원장은 “중앙위 폭력사태의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당이 서릿발처럼 엄정하고 명쾌하게 이 문제를 풀 수 있을 때만이 국민은 우리의 자정과 반성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고 진상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상 조사위는 이홍우 혁신비상대책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조성찬 변호사, 이은주 인천시당위원장, 남희정 서울시당 성동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조사를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