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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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뉴스 12호-다림질] 기차역 안방마님 미스진은 예쁘다 관람 후기

[다림질]은 홈리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확대하는 문화를 ‘다림질’해보는 꼭지입니다.

2013년 3월 11일 맑은 날. 밥쏴, 배고파, 다람쥐, 한음, 참새, 만복이와 함께 광화문에 있는 인디스페이스 독립 영화관에서 ‘미스진은 예쁘다’를 관람했다. 영화에서 부산 동래역 노숙인을 다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궁금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몇 장면을 이야기 하자면 철도 건널목 철도역무원 수동이 앞에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시작되었다. 노숙인, 알코올중독자, 버림받은 아이 세상에서 소외받은 사람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은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동래역사 화장실에서 술에 만취한 알코올 중독자를 발견한 철도역무원 수동이는 관사로 데려와 목욕을 시킨 후 옷과 식사, 잠자리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하루는 역장이 미스진에게 감사가 나오니 하루만 다른 곳을 이용해 달라는 말에 서슴없이 그렇게 하겠다는 그들의 대화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현실에서는 공공역사인 서울역에서 노숙인의 강제퇴거만 생각하지 말고 영화 속 동래역처럼 같이 서울역을 공유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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