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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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진영 대연합 위해 계속 노력 할 것”

'민주당에서 단일화 제의 없었다' 밝혀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는 진보진영의 대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일화 무산에는 한명숙 후보 진영의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다.

노회찬 후보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진보진영의 대연합과 질적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노동당과도 속도는 더 걸리겠지만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일화 무산에 대해서는 “단일화 무산은 공동으로 책임이 있고, 책임을 또 굳이 따지자면 힘이 더 있는 쪽의 책임이 더 크지 않겠냐”며 민주당 한명숙 후보 진영의 책임론을 주장했다.

노 후보는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들로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며 “서울, 경기, 인천 같은 경우에는 정치협상으로 나누어서 이 후보를 정하자 라고 저희들은 제안을 한 반면에 민주당은 수도권만큼은 민주당이 양보할 수 없다, 이런 태도였다”며 단일화가 무산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명숙 진영에서 단일화 제안이 없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서울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한명숙 후보 측에서 단일화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며 “굳이 단일화하지 않아도 제 지지표에 상당부분은 그쪽으로 이미 넘어간 것이고 그래서 그쪽에서도 저보고 단일화를 위해서 협상하자는 이런 제안조차 일체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단일화를 했더라도 그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강동구청장 민주당 후보가 얻은 표가 한명숙 후보가 얻은 표보다 3만 표가 더 많다”며 “이런 데서 이번 선거에 어떤 패인이나 반성할 대목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저의 지지자들은 거의 대부분 이미 이번 선거만큼은 미안하지만 저쪽을 찍고 오겠다, 이렇게 저한테도 내놓고 얘기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표가 제가 설사 양보를 했다 하더라도 그 표가 저쪽으로 갔을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노회찬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저 개인에 대한 지지표라기보다는 이명박 정부도 심판해야지만 민주당도 어떤 책임을 물을 대상이다 라는 생각이 분명한 분들의 표”라며 “후보로서 또 패배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반성하고 비판 받을 수도 있지만 이분들이 돌멩이를 맞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후 수습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 ”6월 1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 엄밀한 평가에 들어가기로 했고, 그걸 기초로 다음 2012년을 향해서 진보진영의 대연합과 또는 질적인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내비췄다.

또한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둘만의 통합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리고 이번 선거과정에서 서로가 다른 길을 걸었기 때문에 아마 속도에 영향을 줄 건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변경될 수 없는 앞으로 계속 추진해나가야 될 방향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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