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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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신부, 강정에서 ‘희망상단’ 꾸린다

“전복젓 팔아 해군기지 막을 것”..제31차 월요시국기도회에서 밝혀

전주교구 문정현 신부가 제주교구 강정 마을에 입주해 ‘희망상단’을 꾸린다. 7월 4일 서울 여의도국회 앞에서 열린 제31차 월요시국기도회에 참여한 문 신부는 전복젓, 소라젓, 조기젓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강정 마을 주민의 해군기지 반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문 신부가 강정 마을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것은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신부는 2008년 화순 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려 할 때부터 제주를 드나들었고, 강정으로 해군기지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갈치 장사로 1천여만 원을 벌어서 지원한 적도 있다.

문 신부는 강정에 입주하고 싶었으나 용산참사가 일어나서 용산에서 11개월, 곧이어 4대강 문제가 일어나면서 명동성당 기도회로 8개월을 보내며 강정 입주를 미뤄왔다.

문 신부의 입주는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로부터도 축하를 받았다. 강 주교가 문 신부에게 작은 오토바이를 선물로 준 것이다. 문 신부는 “사제 된 지 45년 동안 단돈 10원도 주교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 강 주교님이 주신 선물은 해군기지 저지 활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이날 미사에는 신자 140여 명이 참여해 4대강사업 저지와 평화 인권을 위해 기도했다. [출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시국기도회에 참여한 신자, 시민은 문 신부가 제주도에 내려간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문 신부는 강정 마을에서 생활하지만, 전주교구와 제주교구 사제들이 집전하는 월요시국기도회에는 여전히 여의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교구 임문철 신부는 제주 강정 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것은 ‘해군의 욕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임 신부는 해군의 논리가 동아시아의 군비경쟁을 통한 무한군비확산을 불러올 뿐이라며 강정 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것을 비판했다.

제주교구 현성훈 신부는 강론에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4대강에 더 큰 위기가 닥쳐왔다고 말했다. 현 신부는 “내일(7월 5일)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이라며 위기가 닥칠수록 주님과 함께해서 시련을 이겨내자”고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힘쓰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미사에는 제주교구에서 김경민, 김태정, 우직한, 임남용, 임문철, 현문권, 현성훈 신부 7명이 여의도를 방문해 다른 교구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했다. (기사제휴=카톨릭뉴스 지금여기)

  문정현 신부가 꾸린 '강정평화상단'의 홍보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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