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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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 시위 확대...2만명 농성

대통령 퇴진 요구하며 알사 광장에서 천막 농성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일로에 있다.

17일 보안군의 발포로 최소 7명이 사망한 시리아 제3의 도시 홈스에서 18일 장례식과 함께 이날 밤 알사(Al-Saa) 광장에 2만명 이상이 모여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되기 전까지 광장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발히며 개혁을 부정하는 당국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시위대는 알사 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에 따르면, 이것은 이집트 혁명세력들이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 천막촌을 설치하고 이를 본거지로 무바라크 대통령을 퇴진까지 몰고 간 사례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시위대는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과 함께 자유의 확대, 정치범 전원석방, 정치사상의 자유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반체제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16일 알 아사드 대통령은 새로운 내각을 출범시키고 비상사태법의 폐지 등 일련의 개혁을 발표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알 아사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17일, 각지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보안군의 발포에 의해 홈스에서 7명, 라타키아와 이들리브 등 북부 도시에서 4명 등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인권단체들은 전했다.

홈스에서는 17일 충돌로 죽은 사람들의 장례가 18일 거행돼,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홈스에서 18일 열린 장례식에는 최소한 여섯 개의 관이 군중에 의해 운반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안군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근처에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장례식 이후 시민들은 “정권 타도” “평화 평화”를 외치며 쟈디다 광장을 향해 행진했다.

18일 일부 학생그룹도 페이스북 등을 사용하여 보안군의 다마스커스 대학에서의 공격에 항의하며 19일부터 3일간 수업을 보이콧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다마스커스 대학에서 보안군이 발포해 학생 1명이 사망했다.

또한 목격자에 따르면, 시리아 북부 배니아스에서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구호를 붙인 풍선을 날렸다 한다.

시리아 보안군은 지난 1개월간 살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시위 참가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인권 단체에 따르면 적어도 20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시리아 인들이 샤비하로 알려진 정부 지원 폭력단이 공중으로 발포하는 등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 보안군의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공격으로 유혈사태를 초래하여 국제적인 반발을 일으킬 위험을 안고 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무장 단체들이 도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 같은 무장 단체는 17일 홈스에서 7명을 죽였고 이 중 3명은 정부군 장교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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