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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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현대차, 1공장서 퇴거통고서 낭독하고 물러나

1공장 대의원 실신, 갈비뼈 고통 호소

  구급차로 호송되는 손준필 정규직 대의원

[2신 :18일 6시]

박성락 대의원이 호송되고 난 후 김호성 1공장장이 재차 퇴거통고서 전달을 위해 농성장 진입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김 공장장은 통고서를 전달한다며 50여명의 관리자들과 함께 올라가기 밀기를 30여분 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오후 4시 40분께 사쪽 관리자 1명과 정규직 대의원이 1명씩 각각 실시해 구급차로 호송됐다. 이들이 구급차로 호송되고 나자 김 공장장은 다시 오후 5시께에 품에서 퇴거 통고서를 빼들고 앞에서 막고 있는 강성신 1공장 대의원에게 ‘내가 들어가서 전달만 하겠다는데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성신 대의원은 “그런걸 들고 오실 거면 이미 월요일에 다른 공장 관리자들부터 쫓아 내셨어야 한다. 차라리 본관에 가서 협상 테이블이나 만드시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강성신 1공장 대의원에게 퇴거통고서를 받으라고 요구하는 김호성 1공장장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도 사쪽에서 동원된 관리자들 50여명은 김 공장장의 지시에 따라 계속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공장장의 진입을 막는 1공장 대의원들이 ‘공장장님 허리 다치신다’, ‘우리가 공장장님을 보호 하겠다’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의원들과 사쪽 관리자 중간에서 직접 관리자를 지휘하는 김 공장장이 실신하거나 하면 폭력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오히려 공장장의 허리를 대의원들이 보호하고 나선 것이다.

  "공장장님 허리다치신다"

김 공장장은 연이어 뒤쪽에 있는 관리자들에게 밀라고 지시하며 통고서를 받으라고 압박했다. 한 시간여를 밀다가 김 공장장은 퇴거 통고서를 봉투에서 빼내 읽기 시작했다. 김 공장장이 통고서를 읽으려하자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통고서 내용을 듣지 않았다. 사쪽이 통고서 내용을 다 읽고 나자 사쪽은 진입 시도를 멈추고 돌아섰다.

[1신: 18일 3시 30분]: 현대차, 1공장 농성장 진입 시도, 몸싸움

18일 3시 30분께 김호성 울산 현대차 1공장장이 부서장들과 관리자 50여명등과 함께 비정규직들이 농성중인 1공장 2층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2층 농성장 입구로 들어오는 공장장과 관리자들을 1공장 대의원들이 막아서며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벌어졌다.


1공장 정규직 대의원들에 따르면 김호성 1공장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CTS라인 시설물을 보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싸움이 벌어지는 사이 박성락 1공장 정규직 대의원이 갈비뼈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박 대의원은 쓰러져 갈비뼈 고통을 호소하다 구급차로 호송됐다.

비정규직 지회는 “김 공장장은 애초 3시에 시설물 안전을 명분으로 찾아오겠다고 오겠다고 했지만 속내는 기자들을 데려와 퇴거명령 가처분 신청을 받았느냐고 확인하려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울산=울산노동뉴스,참세상 합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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