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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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다룬 <탐욕의 제국>

"최첨단이라는 이름에 가려 많은 것 잃은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

“딴 세상 같았어요. 회사에 가면 남녀 모두 다 똑같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게 조그만 다른 나라 같았어요. 신기했어요. 그 안에 회사도 있고, 기숙사도 있고 병원도 있고, 내가 거기에 있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았던 거 같아요. 라인 안에 처음 들어갔을 때도 기억나고. 진짜 로봇들이 일하는 거 같았어요.”

깨끗한 방에서 하얀 방진복, 하얀 방진모, 하얀 마스크를 쓰고 눈만 내놓고, 일했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홍리경 감독의 <탐욕의 제국>이 25일(토), 27일(월)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와 6월 2일(일) 제 4회 대구 사회복지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출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

[출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

반올림 관계자는 “깨끗한 방에서 하얀 방진복, 하얀 방진모, 하얀 마스크를 쓰고 눈만 내놓고, 일했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탐욕의 제국>은 최첨단 이라는 이름에 가려 많은 것을 잃은 여성노동자들의 얘기를 담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삼성 직업병 피해자’라는 단순한 수식어를 넘어서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욕의 제국>은 ‘국제여성영화제’에서 5월 25일(토) 오후5시와 5월 27일(월) 오후2시에 상영한다. 25일(토) 첫 상영 뒤에는 국제여성영화제(신촌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만든 홍리경 감독과 피해자 가족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탐욕의 제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2년 피치&캐치의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한편,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대안적인 세계관으로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기금이다. (기사제휴=뉴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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