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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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통진당 정태흥, “안철수 새정치 애매모호, 어영부영”

“통진당 후보였던 노회찬의 약속 지키기 위해 출마”

4.24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새정치를 두고 “애매모호하고 어영부영하다”고 꼬집었다.

정태흥 후보는 16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 정치를 말씀하시는 분은 애매모호하고 어영부영해서 과연 그게 새 정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된다”며 “지금 필요한 건 노동자와 서민들이 너무나 먹고살기 어렵고 힘든 부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새 정치”라고 안철수 후보를 비꼬았다.

정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러저런 기대가 있었는데 돌아보니 좀 부족한 점이 많다는 문제제기가 상당히 있다”며 “뉴타운 관련 토론회에서 후보 간 상호토론이나 자유토론 같은 부분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 안됐고, 뉴타운 정책도 구체적으로 말씀하셔야 하는데 역시 애매모호 어영부영했다”고 덧붙였다.

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으로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으로 분당된 상황에서 정태흥 후보는, 자신이 X파일 떡값 검사 실명 공개로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의 진보적 가치를 추구할 자격이 있는 후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태흥 후보는 노회찬 전 의원의 명예회복에 대해 “작년 총선 때 통합진보당의 후보 30여명이 희생해 노원병에서 노회찬 의원을 야권 단일 후보로 당선시켰다”며 “노회찬 의원의 약속은 통합진보당의 약속이었고,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마했다. 노원 주민들이 진보적 가치나 정책에 깊이 공감해 주셨다”고 밝혔다.

정태흥 후보의 자신의 출마 이유를 두고는 “한반도는 94년 이후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지금은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해야 하며,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정신과 전태일 열사의 노동인권 정신을 계승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종을 울리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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