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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앞에서 지역주민금고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려 시민들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졌다. [출처: 참소리] |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대출 자금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전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눔사랑연대금고(대표 육이수)가 29일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앞에서 지역주민금고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연 것. 이날 수익금 대부분은 대출에 사용된다.
나눔사랑연대금고는 지난 1월 22일 사)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주)사람과환경 참여주민 220명이 뜻을 모아 창립된 신용협동조합 방식의 주민금고다.
이들은 지난 2009년까지 법인과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에 연계된 사업단 근로자,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실업·빈곤층을 조직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조금씩 모아 온 8,937,718원이 종자돈이 돼 올해부터 공식적인 금고 업무를 시작했다.
여기에 재단법인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주민금고 대출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7월 13일 사회투자지원재단과 공동체기금 협약식을 맺고 13,000,000원을 대출받아 운영 규모도 다소 커졌다.
연대금고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고의 출자금 규모는 총 37,752,718원이며, 20명의 회원에게 긴급생계비로 31,400,000원(개인당 최대 200만원)의 대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고 회원들은 대부분 저소득층(차상위, 조건부수급권자)으로 긴급하게 금전적 위협(의료비, 교육비 등)이 발생할 경우 일반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신용을 바탕으로 한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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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소리] |
나눔사랑연대금고 기금운영위원회는 이후 “적극적 홍보로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신규회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연대금고의 필요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전주권 서민주민금고로 발전해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나눔사랑연대기금 대출을 받기 위해선 회원에 가입해야 하는 제약이 따른다. 사)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주)사람과환경 임직원․회원 및 참여주민 또는 퇴직하였으나 금고의 목적에 동의한 사람에 한하며, 회원가입비는 5,000원 이상, 회비 월1,000원 이상이다. 대출 금액은 최대 2,000,000원으로 금리는 연2%, 2년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 063)232-9711(담당 김경수)에 문의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전북은행 505-23-0314084 (예금주: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다. (기사제휴=참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