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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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진보, 기존입장 유지한 채 대화 테이블 마련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연내 중 개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정치 대통합을 위한 대화 테이블을 마련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7일 오전 9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회동한 뒤, 진보 정치의 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출처: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양당은 합의문에서 △양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여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앞장서기로 한다 △양당은 광범위한 진보세력이 참여하는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뜻을 같이하고, 이에 동의하는 진보진영 대표자들의 회동(연석회의)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다 △양당은 비정규직 철폐, 한반도 평화 실현, 4대강 사업 저지, 한미FTA폐기 등 당면 현안 대응에 적극 공조하며, 양당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두 당이 먼저 힘을 합쳐서 뜻을 모아 나가는 것은 많은 분들을이 바라는 바”라며 “이것이 좀 더 폭넓게 논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희는 중앙위원회와 대의원대회에서 이미 논의했고, 진보대통합을 위한 실행기구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생각 같아서는 내년에 따뜻한 때 결실을 맺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진보대통합의 기회를 마련할 뜻을 내비쳤다.

조승수 대표 역시 “(진보진영의 대단결이)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진행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새로운 진보정당의 통합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정치공학적 통합이 아니라, 과거 진보정당 운동의 한계를 청산학고 다시 후퇴하지 않는 새로운 내용을 가득 채워서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은 진보신당이 요구했던 ‘진보정치대통합’과 민주노동당이 추진해 왔던 ‘진보정당 건설’의 뜻을 모두 담았다.

강상구 진보신당 대변인은 “민주노동당은 통합 정당 건설에 대해 계속 논의 해 왔으며, 진보신당의 경우 양당 통합보다는 뜻에 동의하는 여러 진보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과 진보진영의 통합을 얘기해 왔다”면서 “따라서 이번 합의문에는 양 당의 뜻이 모두 함께 나타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양당통합이 민주노동당의 당론이며, 이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번 회동은 양당 통합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화 테이블을 마련한 양당은 기존에 주장해 왔던 통합론을 바탕으로 연석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은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구성을 위해, 실무협의를 진행한 후 참가 단위에 대한 의견 조율을 거쳐 12월 중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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