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한진중 비해고 파업농성자 100명 현장 복귀 결정

매달 봉급에서 50만원씩 정리해고자에 전달

정리해고자들과 함께 194일째 파업농성을 함께 벌였던 한진중공업지회 비해고 조합원 100명이 1일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27일 법원 집행관, 용역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공장 밖으로 쫓겨난 한진중공업지회 해고.비해고 파업농성 조합원들은 김진숙 민주노총부산본부 지도위원과 8명의 조합원들이 남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85호 크레인 맞은 편 거리에서 노숙농성을 이어왔다.

6월27일 한진중공업지회 집행부의 파업 철회-현장 복귀 선언과 '노사협의이행합의서'에 따라 한진중공업 사쪽은 6월30일 100명의 비해고 파업농성자들에게 교육을 받으러 다대포공장으로 7월1일 출근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비해고 파업농성 조합원들은 정리해고 조합원들과의 토론 끝에 △현장에 복귀하여 흩어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결집해 해고된 조합원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한다 △열사들이 죽어가며 지켜온 민주노조를 반드시 사수한다 △지난해 12월, 파업농성에 돌입하며 ‘정리해고된 조합원들이 끝까지 투쟁하며 생존을 지켜갈 수 있도록 월 봉급에서 50만원을 떼어서 투쟁기금으로 전달한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고 결정했다.

금속노조부산양산지부는 이들의 현장 복귀 결정이 6월27일 한진중공업지회가 조합원들 몰래 회사와 합의한 '노사협의이행합의서'는 관계없는 독자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비해고 파업농성자들은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현장에 복귀하더라도 퇴근하면 정리해고 철회투쟁을 하는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며 용역깡패들에게 둘러싸여 고립무원의 지경에서 85호 크레인에서 투쟁하는 김진숙 조합원과 8명의 조합원들이 살아서 땅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해고 농성자들의 현장 복귀 결정에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매일 저녁 7시30분 85호 크레인 맞은편에서 계속 열린다.

2일 저녁 7시30분 85호 크레인 맞은편에서 민주노총 영남권 촛불집회가 열리고, 6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맞춰 영남권 금속노조 조합원 수천명이 한진중공업에 집결할 계획이다.

9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2차 희망의 버스가 오후 6시 부산역에 집결해 콘서트를 연 뒤 한진중공업으로 촛불행진을 벌이고, 오후 10시부터 문화제와 각종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