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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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선, 마두로 후보 박빙 승리

야권 카프릴레스 후보, 재개표 요구

베네수엘라 집권 여당 통합사회주의당(PSUV) 니콜라스 마두로 후보가 14일 대선에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 선거위원회(CNE)는 99% 개표 결과 니콜라스 마두로 후보가 50.7%를 얻어 야권 엔리케 카프릴레스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49.1%를 얻었으며 전체 투표율은 78.7%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출처: http://www.aporrea.org/]

마두로 후보는 당선 확정 발표 후 “오늘 우리는 합법적이고 헌법에 근거를 둔 승리를 얻었다”며 “나는 나의 책임을 확인한다.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국영 통신사 AVN은 “차베스의 민중은 격퇴되지 않는다”는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야권 카프릴레스 후보는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재개표를 요구해 향후 선거 결과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크게 떨어진 득표율로 인해 마두로는 향후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3월 5일 사망한 차베스는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쿠바로 떠나기 전 마지막 연설에서 마두로를 후임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마두로 후보는 큰 이점을 가졌지만 카프릴레스가 선거 운동 중 격차를 좁히며 박빙 승부를 연출했다.

카프릴레스는 선거운동 중 “유권자는 분열을 일으키는 차베스 정책에 지쳤고 범죄, 인플레이션, 삐걱거리는 공익사업과 같은 일상적인 어려움을 염두에 두고 투표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우고 차베스는 카프릴레스와 약 10%의 차이를 보이며 4선에 당선된 바 있다. 투표율은 당시 80.9%에서 약 2% 떨어졌다.

  마두로 후보의 당선 확정 발표 후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출처: http://www.avn.inf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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