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여 명에게 줄 희망의 배를 접는 한진 조합원들입니다.
푸른 작업복의 사람들,
옆에 쪼그리고 앉아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가 85크레인인
소금꽃을 피우며 일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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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다대포와 인천, 영도의 한진중공업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과 관리직을 합쳐
2009년부터 지금까지 줄어든 인원이 4000여 명입니다.
그러는 중에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에 1만여 명이 일합니다.
한진중공업은
이윤만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경영을 해야 합니다.
비비빅 아이스크림을 전해주는 사람
감자를 삶아오는 분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입금하는 사람들
마음으로 응원하는 사람들
2009년부터 싸워온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투쟁
그 지난했던 시간들 뒤에 185대의 희망버스와 만나는 한진 조합원
모두가 희망버스라는 생각을 하며 시를 읽습니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울산노동뉴스 합동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