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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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있는 수업 풍경]소극적인 학생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가위바위보 왕


어떤 신나는 놀이를 해도 뒤로 한 발짝 물러나 서서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학생들이 한두 명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학생들을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저 학생들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놀이에 어울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서 어떤 학생들은 율동을 어려워하고, 어떤 학생들은 머리를 쓰는 놀이를 힘들어하고, 어떤 친구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놀이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순간, 모든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무조건 참여할 수밖에 없는 놀이 하나를 툭! 던져줘 볼까요? 수업 시간의 남는 10분 동안에도 OK! 소풍 야영 등 야외에서도 OK! 5명에서 40명까지 어떤 인원이라도 OK!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예쁜 손만 있다면 준비 완료~!
 
-처음에는 두 사람 씩 짝이 되어 가위바위보를 시작합니다.
 
-가위바위보를 하다가 질 때마다 진 사람은 처음 서 있던 자세에서 "왼쪽 무릎 꿇기→오른쪽 무릎 꿇기→왼손 손바닥 바닥에 붙이기→오른손 손바닥 바닥에 붙이기→이마를 바닥에 붙이며 인사하기"를 차례대로 수행합니다.
 
-두 손을 모두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는 입 모양으로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입 다물고 혀만 길게 빼면 '가위', 입을 꾹 다물면 '바위', 입을 크게 벌리면 '보'!!
 
-여러 번 가위바위보를 진행하다가 어느 한 사람이 마지막 단계인 '이마를 바닥에 붙이며 인사하기'를 하게 되면 상대에게 '진 것'!!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뒤로 가서 허리춤을 붙잡고 짝이 됩니다. 2명으로 이루어진 짝은 다른 2명의 짝을 찾아가 가위바위보를 다시 합니다. 어느 한 쪽의 2명 짝이 결국 마지막 단계에서 지면, 역시 이긴 2명의 짝 뒤로 가서 허리춤을 붙잡고 4명이 짝을 이룹니다. 그리고 나서 역시 다른 4명의 짝을 찾아가 "가위바위보!!!"
 
-이 때 2명, 4명, 8명…… 몇 명이 짝을 이루든 같은 편 사람들끼리는 맨 앞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질 때마다 '무릎 꿇기, 손바닥 붙이기, 이마 대며 인사하기' 동작을 같이 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계속 가위바위보를 해서 전체 인원이 두 편으로 나누어진 상태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려 모두가 한 줄이 될 때까지 합니다.
 
여러 명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같은 편이 된 후에는 모두 다 같은 동작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소극적인 학생이라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됩니다. 같은 편의 맨 앞 학생이 가위바위보를 이길 때마다 터져 나오는 환호, 질 때마다 이어지는 아쉬움은 '우리가 모두 함께 한다.'라는 생각도 느끼게 해줍니다. 어때요? 선생님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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