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차별과 편견으로 인생이 괴로운 사람들

한 방송 드라마가 동성애를 다뤘다고 대문짝만한 광고가 실렸습니다. 2010년 9월29일 조선일보 지면 하단에는 “며느리가 남자라니 동성애가 왠말이냐”라는 광고에 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보고 ‘게이’된 내 아들, AIDS로 죽으면 SBS책임져라” 라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이 광고를 주도한 단체들은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참교육 어머니 전국모임>입니다.


이들이 갖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광고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드라마를 보고 동성애자가 되면, <제빵왕 김탁구>를 보는 시청자들은 모두 제빵사가 되냐고 어이없는 농담이 오고갑니다.


오지랖이 넓은 탓일까요? 편견과 왜곡 그리고 차별적인 시선으로 인해 오히려 그들의 인생이 괴로울 것 같아 보입니다. 언제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동성애 혐오자라는 것을 깨닫게 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드라마의 제목은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덧붙이는 말

이동수 님은 만화 활동가 입니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