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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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동포 성명, “윤창중을 송환하라”

박 대통령 사과, 윤창중 송환, 극우 망동 중단 요구

미주 한인동포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동포사회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사과, 윤창중 송환과 함께 피해여성에 대해 2차 범행을 저지르는 한국 극우의 망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주 사람사는세상(준)은 12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주 한인동포들에게 사과하고 윤창중을 즉각 미국으로 송환하라”며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중에 발생한 전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의 동포 여학생 성추행 사건은 전 민족적인 충격과 함께 미주에 사는 동포들에게는 차마 얼굴을 들고 미국 사회에 나갈 수 없는 치욕스런 사건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 보도 [출처: http://www.nytimes.com/ 화면캡처]

이 단체는 또 “미국 언론에 보도되는 이 사건으로 미주 한인들이 1백여 년이 넘게 조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미국사회에 조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던 동포들의 노력을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미주에서 한인동포들에 의해서 추진되던 종군위안부 기림비 건립 및 일본의 악랄한 범죄행위를 알려나가던 운동 또한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미주 한인사회도 조국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했다. 허나 돌아온 것은 성추행이고, 미주동포사회에 대한 철저한 무시였다”며 “청와대의 사과 성명에는 그 어디에도 미주 동포들에 대한 사과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국 극우, 위안부에 대한 일본 우익 주장과 다르지 않아

한편 한국 극우가 제기하는 음모론에 대해서는 “피해 여성의 뒷조사를 해 봐야 한다는 주장에서부터 나아가서는 이 여성의 사진마저 버젓하게 돌아다니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도배를 하고 있다”며 “종군위안부 문제에서 일본이 끝까지 주장하는 자발적 지원이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너무 흡사한 것에 놀라며 분노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 고위급들이 짜고 윤창중을 한국으로 급히 보냈다면 이는 범인도주 방조죄에 해당하는 중범죄”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윤창중 도주의 전말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밝히고 처벌하라”고 청와대에 대한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요구한 사항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학부모와 여성단체들, 그리고 제반 미주 한인단체들이 뜻을 모아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외칠 것”이라며 “그래야 미주한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또한 이번 일로 크게 상처를 입은 한인 2세들과 후세들의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명을 낸 미주 사람사는세상(준)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필라델피아, 뉴욕, 워싱턴, 시카고, 코네티컷, 샌디에고, 댈러스, 휴스턴, 애틀란타 기반 한인 단체로 발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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