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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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대학생 자녀 손잡고 “반값등록금” 촉구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 발족

87년 민주화세대가 이번에는 대학생 학부모로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거리에 나선다.

50여 명의 학부모들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학부모모임)이 발족식을 갖고 등록금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다.


학부모모임은 이날 발족식에서 “등록금 천만원 시대는 가계 파탄을 불러오고 국민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요인이 되었다”며 “따라서 대학생들의 동맹휴업 결의와 반값등록금 쟁취 투쟁은 자신과 가족을 살리기 위한 생존투쟁이자 청춘의 새로운 미래를 찾기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로, 살인적인 등록금에 저당 잡힌 청춘의 반격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모임은 또 “우리 학부모는 지난 1987년 6월 10일 전두환 군재독재의 영구집권 책략을 분쇄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세대”라며 “학부모가 반값등록금 쟁취 투쟁에 나서는 것은 청년학생들의 투쟁을 격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중추를 차지하는 사오십대가 자신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부모모임은 “24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에 나섰던 우리 학부모가 오늘은 반값등록금을 쟁취하기 위해 청년학생들과 고락을 함께할 것”이라며 “반값등록금을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정권은 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후 ‘반값’ 등록금과, 그동안 함께 연대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반쪽 사과 스티커’를 옷에 부착하는 ‘사랑의 반쪽사과 나누기 캠페인’과 무기한 1인 시위, 지역별 학부모 모임 개최,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참여 등 ‘반값 등록금’ 이행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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