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전교조, 25일부터 전국 동시 철야농성 돌입

교과부, '회의 문건 없다'더니 딱 걸렸네

교과부가 지난 21일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서 정당 후원과 관련한 교사들을 배제징계(파면 ․ 해임)하고 시국 선언 관련자는 가중처벌 하라는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적시해 지침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는 25일‘정부의 교사 대학살 징계지시 규탄 투쟁 선포식(선포식)’을 열고 교과부 회의 문건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 교육희망 유영민 기자]

전교조는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정부의 교사 대학살 징계지시 규탄 투쟁 선포식(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과부 회의 문건 내용을 공개했다.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은 “교과부는 회의 문건이 따로 없고 부교육감들이 협의한 것이라고 했는데 부교육감 회의는 협의기구가 아니라 교과부의 입장을 지시․전달하는 곳”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전교조가 입수한 21일 회의 ‘비공개’ 문건에는 경기도교육청이 경징계를 하려 하니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징계양정은 배제징계를 원칙으로 하고 시국선언 관련자의 징계 양정은 가중처벌하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폭로했다.

또 이 회의에서 일부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들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 등을 들어 교과부의 지침을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하자 이들을 회의장 밖으로 내보낸 후 나머지 지역 부교육감들에게 교과부의 지침을 전달했다는 것이 전교조의 설명이다. 전교조는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부교육감들은 교육감에게 보고도 하지 않았고 담당자에게 관련 자료도 보여주지 않고 구두로 징계 관련 업무 지시를 내린 것도 확인했다.

전교조는 25일부터 징계강행 철회를 요구하는 교과부 앞 철야농성을 비롯 전국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무기한 농성과 항의 집회 등을 시작했다. 유영민 기자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금 청와대에서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노사 대표자 오찬이 진행 중이다. 한가하게 밥 먹을 때가 아니다. G20으로 국제 중재하기 전에 국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장은숙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은 “전교조와 민노당은 압수수색에 당원 명부까지 내놓으라고 하면서 한나라당을 후원한 교장이 가입한 교총은 압수수색한 적이 있나? 한나라당에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고 한 적이 있느냐”며 수사와 징계의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출장중이라는 교과부 담당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전교조는 25일부터 징계강행 철회를 요구하는 교과부 앞 철야농성을 비롯 전국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무기한 농성과 항의 집회 등을 시작했다. [출처: 교육희망 유영민 기자]

한편 전교조는 25일부터 징계강행 철회를 요구하는 교과부 앞 철야농성을 비롯 전국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무기한 농성과 항의 집회 등을 시작했다. 오는 27일에는 교과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28일에는 ‘교사 대량 징계 중단 ․ 수능 개편 ․ 졸속적인 교육과정 중단을 위한 학교 대표자 선언(가칭)’도 한다. G20이 열리는 기간에는 국제사회의 노조 지도자와 정상들에게 한국 정부의 야만적인 교사 대학살과 전교조 탄압을 알릴 예정이다. (제휴=교육희망)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