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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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응원전, “시민들은 주체적일 수 없다”

문화연대, 월드컵 기간 광장 상업광고 실태조사 실시

월드컵을 맞아 서울시에서는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전을 추진했지만, 현대자동자, SK텔레콤, KT 등 기업 주최로 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광장의 상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기업 주도의 응원전을 허용하면서 회사 로고를 노출하지 않는 등의 상업성 배제를 원칙으로 정했지만, 기업들의 마케팅과 프로모션은 다양한 형태로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공식후원사가 아닌 기업들의 엠부쉬 마케팅에 대해 정부에서 일일이 대응을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문화연대에서는 지난 10일, 남아공 월드컵 기간 내 기업들의 광장 상업광고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는 월드컵 기간 동안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광장과 거리, 건물, 지하철역사, 버스정류장 등 광장주변 공간들에서 벌어지는 기업들의 마케팅과 프로모션, 광고전략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지현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팀장은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 서울광장에 나가서 기업 로고가 유출되는지, 어떤 유형의 광고가 노출되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시민들의 인터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장의 상업화에 대해 “광장이라는 공공의 영역에서 기업들의 상업화가 이루어진다면, 그 안에서 시민들은 주체적일 수 없다”면서 “서울시에서는 기업 로고만 노출되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미 서울시에서 SKT에 독점권을 줬던 것부터 시작해 행사가 기업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문화연대의 이번 실태조사는 월드컵 종료 후 기업주도의 서울광장 응원전의 과정과 그 의미들을 보고서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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