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이 게시판을 통해 전북 참소리, 미디어충청, 민중언론 참세상, 울산노동뉴스의 기사와 관련된 토론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이갑용, 민주노총 지지후보 결정 정면 반박

"민주노총은 민노당 하부조직이 아니다"

울산동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갑용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의 지지후보 결정을 정면 반박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민노당 동구청장 김종훈 후보와 권순정 시의원 후보를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 추천했다.

또 중구청장과 구의원 후보는 야4당에서 단일화되는 진보정당 후보를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24일 민주노총울산본부가 제출한 원안을 그대로 결정했다.


이갑용 후보는 "민주노총울산본부는 '무소속 후보는 민주노총 후보 및 지지후보가 될 수 없다'는 민주노총의 답변 공문에 근거해 민주노총 지도위원이며 조합원인 저를 민주노총 후보 추천 대상에서 제외했다"면서 "민주노총울산본부 운영위원회의 결정은, 민주당 후보는 진보정당과 동일하게 단일화 대상이며, 단일화됐을 때는 진보후보가 될 수 있고, 아울러 민주노총 지지후보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반면,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며 현재 민주노총 지도위원인 저는 단일화 대상조차 안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결정대로 민주노총이 무소속 후보를 정치방침에 맞지 않아 배제한다면, 진보정당이 아닌 민주당 후보는 당연히 배제하고 진보신당 황세영 후보를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결정했어야 한다"며 "민주노총울산본부의 결정은 자신들이 주장하던 정치방침에도 위배되고 형평에도 맞지 않는 패권적 결정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노총이 몇년 전 결정된 위원장 직선제는 준비도 집행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유독 진보정당 분열 당시 이미 사문화돼버린 정치방침을 꺼내들어 노동탄압세력과의 연합에 반대하는 조합원의 의견을 차단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면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지금도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는 민주당과 민노당의 선거연합을 도와주기 위해 모순된 결정을 했고, 이로 인해 민주노총은 민노당의 하부조직이고, 정파조직의 욕심과 폭력적인 패권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갑용 후보는 "노동자가 집권했을 때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이 부패하고 비민주적이면서 정파이기주의에 빠져 있다면 노동자의 집권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민주노총과 민노당을 비롯한 진보정당들의 문제들을 드러내고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의견쓰기
덧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