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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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희망버스 지지.."관변단체 왜곡 행위 중단해야"

"정리해고 문제 공감", 해고 시민의 고통 나눠야

5차희망버스가 평화행사 의지를 밝힌 가운데, 부산시민들이 5차 희망버스를 지지하고 나섰다.

희망버스지지 부산모임(이하 희망버스부산)은 6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시민들과 한진정투위 해고자등 20여 명이 모여 ‘부산시민들은 5차희망의 버스를 지지한다’며, 부산시민 1,274명의 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했다.

[출처: 희망버스지지 부산모임]

희망버스부산은 지난 9월28일과 10월1일, 2일, 5일 총 4일동안 부산 영도구를 비롯해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 ‘희망버스’지지 서명을 받아 왔다.

이들은 “짧은 시간동안 1,274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부산시민들이 희망버스를 환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희망버스부산은 서명운동을 하면서, “힘내라며 다같이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할머니, 먹고 살기가 힘들고 일해도 더 가난해 지고 있다고 한탄하던 아주머니,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한 중국집 배달원, 파이팅을 외쳐주던 학생들,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학원에 갔다 오던 취업준비생 등 정말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사례들을 소개했다.

희망버스부산은 “한진중공업은 2009년 까지 당기순이익 1,400여억 원의 흑자 기업이었으며, 2010년 최초의 적자는 중공업분야가 아닌 한진홀딩스 그룹 건설분야의 적자 였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참가자들은 “한진중은 조작된 위기이며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경영”임을 지적 하며,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부산시와 영도구 및 관변단체들은 부산시민 전체의 의견을 대변하는양 여론을 왜곡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부산시와 영도구는 한진중 사태와 비정규직 확대를 방치하고, 가난한 시민들의 복지를 내팽겨 친 장본인”이라며, “희망버스 반대는 평화적 해결을 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아무런 명분 없는 처사”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출처: 희망버스지지 부산모임]

더불어, 참가자들은 “일부 관변단체들이 오물투척 등 물리력으로 저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과연 이들은 누구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일까요?”라며 반문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이들 관변단체들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며, “양심있는 시민들을 억누르고 탄압하는 부산시와 정부의 의지를 대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힘들게 살아가는 대다수 시민들은 정리해고 문제를 단지 남의 일로만 여기지 않고, 공감하고 있다”며, 희망버스는 시민들의 ‘공감’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들은 “하루 빨리 정리해고가 철회되어 한진의 해고노동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며, 정리해고철회를 강조했다.

한편, 희망버스 일정이 가까워 오면서 부산 영도조선소 주변은 경찰병력이 배치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다. 더불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철회 투쟁위원회 소속 조합원 35여 명은 7일 국회환경노동위에서 진행하는 한진중 정리해고사태 관련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를 방청하기 위해 6일 오전 서울로 상경했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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