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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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진보신당에 ‘강기갑’ 카드로 화답

통추 확대 강화...강기갑, “사느냐 죽느냐 자세로 물꼬 틀 것”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30일 강기갑 전 대표를 진보정치대통합추진위원회(통추)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민주노동당이 현역 의원 중에서 누구보다 강하게 통합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강기갑 전 대표를 공동 통추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지난 27일 진보신당 당대회 결정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진정성 있는 대답으로 읽힌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도 강기갑 전 대표와 격에 맞는 인사를 새진보정당 추진위원장으로 임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현 통추 위원장은 정성희 최고위원이다.

  왼쪽부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전 대표, 정성희 최고위원

이정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신당과의 의견 차이는 이미 통합을 추진 할 때 부터 예상했다”며 “통추를 확대 강화해서 아래로부터 진보대통합 운동을 만들기 위해 강기갑 전 대표님을 통추 공동위원장으로 모신다. 강 전 표님은 원내와 당 안팎의 통추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은 4월 2일 중앙위에서 진보대통합 공식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의결해 공식적인 책임 기구로 여러 쟁점을 빠른 속도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2012년 국민 승리 위한 통합과 연대의 해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강기갑 전 대표는 “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며 통합의 물길은 강하고 불가피 하기 때문에 통합논의를 빠르게 이끌 것”이라며 “저의 역할은 물꼬를 트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통합은 단순한 세력의 규합이 아니”라며 “진보진영 모두는 감동정치의 진수를 진보대통합의 과정에서 유감없이 보여줘야 한다. 감동만이 규모를 조직할 수 있고, 작은 권력에 안주하지 않아야 감동의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누가 중심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함께 중심에 설 것이냐가 중요하며, 서로의 간극을 극복하고 어떻게 평화와 상생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가 함께 답을 찾아가야 한다”며 “시간은 없지만 조급함을 떨치고, 진보진영의 대통합이라는 원칙 아래 열린 마음으로 그 누구든 만나고 대화하고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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