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신부는 “강동균 마을 회장이 이곳에 있는 한 나는 안 나간다. 강동균 회장은 강정 사람들의 얼굴이다. 그가 긴장하면 강정 주민들이 긴장한 것이고, 그가 기쁘면 강정마을의 사람들이 기쁜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의 옆에 같이 있어야 한다” 면서 주민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먼저 걱정했다.
그리고 “내 걱정마라. 내가 가는 곳이 집이다. 기도를 열심히 할 수 있다”며 웃는 모습과 의연한 모습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문정현 신부는 24, 25일 강정 마을 주민들과 평화운동가들이 연행당할 때, 이를 막으려고 몸싸움을 한 탓에 지금 온 몸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문 신부는 주민들에게 꼭 전달해달라며 유치장안에서 투쟁의 인사로 포즈를 취하였다. (기사제휴=가톨릭뉴스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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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힘내자는 표시로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문정현 신부 [출처: 한상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