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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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당 대표 선거, ‘경선’ 구도로 돌입

안효상, 전경희 후보 출마...31일 대표 선출

진보신당에 이어 사회당 역시 당 대표 선출에 나섰다.

지난 13일, 안효상, 전경희 당원이 사회당 대표 후보로 등록함으로서, 경선 구도가 갖춰졌다. 이들은 16일부터 각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시작, 29일까지 전국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경희(좌), 안효상(우) 후보 [출처: 사회당]

투표는 전체 당원을 상대로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투표로 진행되며, 31일에는 14차 당대회 현장투표가 실시된다. 사회당 14차 당대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2005년 사회당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던 안효상 후보자는 폭 넓은 진보대연합 확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놨다. 그는 현재 진보대안연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진보대연합을 둘러싼 당 내 여러 견해에 대한 공유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청년실업, 비정규직, 노동시간 및 노동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년기본소득운동’전개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당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 거점 사업과, 신자유주의 극복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도 강조했다.

또 다른 경선 후보자인 전경희 후보는 극단 배우 출신으로 2007년 사회당에 입당했다. 전경희 후보는 입당 후 무엇보다 사회당의 당명개정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가 내세우는 주요 정책 역시 사회당의 대중화와 이를 위한 당명개정운동의 지속적 진행이었다.

전경희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사회당의 당명이 민주사회당으로 바뀌기를 희망한다”면서 “진보평론의 당명개정운동은 사회당 외부와 교량 역할도 할 수 있으며, 보수우파 정당과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경희 후보 역시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지도부와의 모임을 정례화 하고, 진보 대통합 실현을 강조했다. 2012년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사회당의 내부 역량과 당 대중성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당원들은 이번 당 대표 선출로 이 같은 문제가 쟁점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당을 새로 정비하는 과정에서 기본소득과 같은 새로운 의제의 창출과, 진보대통합의 실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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