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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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일 동안 대화에 나서지 않은 코오롱 자본 규탄대회

코오롱 정특위, 과천 본사 상경투쟁 1주년 결의대회

“코오롱은 정리해고 기업입니다. 코오롱 스포츠를 사지 말아 주십시오. 작년 5월 봄에 코오롱 본사 앞에 천막을 새로 치면서 이제는 이 지긋지긋한 투쟁을 끝내야 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런데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 사회적 타살이라고까지 말하는 심각한 정리해고를 자행한 코오롱은 9년이 넘는 동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술개발은 뒷전이고 노동자의 목줄을 잘라 기업을 경영하려 한다면 이런 기업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의 문제는 더 이상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코오롱의 정리해고가 철회되고 정리해고 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힘차게 싸우겠습니다.”

[출처: 뉴스셀]

10일 오후 4시,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는 천막농성 1주년, 코오롱 투쟁 3천일 기념 투쟁대회가 열렸다. 3천일의 투쟁동안 단 한번 대화에 나서지 않은 코오롱 자본에 항의의 뜻으로 본사 건물 안으로 진입투쟁도 전개했다. 이날 집회에는 코오롱 공동대책위와 민주노총 대구경북지부, 화섬연맹, 투쟁사업장 공투단, 전철연, 사노위, 진보신당 등의 단위들이 함께 했다.

신규섭 화섬연맹 수석부위원장은 “3천일 동안 대화다운 대화는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노조를 탄압하는 기업, 정권의 비호를 받기 위해 뇌물을 갖다 바치는 기업, 부도덕한 경영의 정점에 있는 기업이 코오롱이다”면서 사측에 대화를 촉구했다.

[출처: 뉴스셀]

코오롱 대책위 공동대표인 김중남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코오롱 동지들이 3천일을 싸우고 있는데, 이 땅의 많은 노동자들이 그렇게 싸우고 있다. 공무원노조도 노조설립신고필증을 받기 위해 12년을 싸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는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투쟁을 해야 한다. 노동자가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 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다른 공동대표인 이종회 사회주의노동자정당공동실천위 대표는 “동지들의 3천일 투쟁의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지,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부끄럽다”면서 “코오롱 동지들이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때까지 힘차게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길 진보신당 대표도 “단 한 개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과 단 한명의 노동자에 대한 탄압도 이 땅 전체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이다”며 코오롱 투쟁에 함께 연대하자고 촉구했다.

[출처: 뉴스셀]

대회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최일배 코오롱 위원장은 “코오롱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 면담투쟁에 함께 나서달라”고 요구했고, 참가자들은 9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코오롱 해고노동자들과 대화에 나서지 않은 코오롱 자본에게 대화를 촉구하는 항의행동이 진행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코오롱 본사 건물로 진입해 코오롱 회사 측에 대화를 촉구했다. 경찰병력이 대기해 있었으나, 큰 마찰은 없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코오롱 노동자들에게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기사제휴=뉴스셀)

[출처: 뉴스셀]

[출처: 뉴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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