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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주홍 의원 블로그] |
황주홍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실용적 정치를 할 때가 왔고 여야 관계도 바뀌어야 한다”며 “우리는 정치를 선악적인 여야 대립적인 타도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선명성을 부각시켜야 하는 이분법적인 방식으로 해 와 국민정서에 부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대여관계에 있어서는 새누리당의 애국심을 우리가 승인해야 하고, 민주화세력들이 소위 말하는 산업화세력을 승인해야 한다”며 “산업화세력들은 민주화세대의 세력을 인정해준 면이 있는데도 저희는 아직도 완고하게 거부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산업화세력을 인정해야 우리 민주당의 애국심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여야가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오랫동안 대치한 것을 두고도 “기본적으로 야당이 미리 양보해야 했다”며 “여러 가지 세부적인 데서 양보할 수 없는 그런 결정적인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큰 관점에서 봤을 때 국민노선, 대중노선을 새롭게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무공천 결정을 두고도 “정치에는 타이밍이 있는데 실기한 감이 있다”며 “안철수 후보는 야권을 좀 더 확장하고 연대해 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이기에 안 후보가 출마선언을 하자마자 무공천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황주홍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의 변을 통해서도 “민주당은 좌우 이념을 벗어나 국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며 “관념적 우월주의와 비관적 숙명주의로 뒤범벅된 민주당을 번쩍 들었다가 국민 대중 여러분들의 품안에 내려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의원은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며 “새누리당과 대척 관계를 형성함으로써가 아니라, 새누리당과 근사(近似)한 입장을 취하고 새누리당에 대해 신사적인 태도를 취하면서도 그들보다 더 도덕적이고, 더 개혁적이고, 더 대중적이고, 더 서민적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대선을 경과하면서 국회의원 특권과 기득권 내려놓기, 국민소환제, 국회의원 겸직 금지, 종편 출연 금지 당론의 편협성, 이념적 편향성, 어투와 행동거지상의 불안성, 당 지도부의 인적 쇄신, 아름다운 단일화, 문재인 후보 선출에 따른 국회의원직 사퇴, 기초단위 정당공천제 폐지, 중도개혁주의 노선 회복, 진보정당과의 야권연대 재검토, 산업화(박정희) 세력에 대한 인정, 당내 패권주의의 극복, 정권교체만큼 중요한 당권교체 등 당의 현안 과제에 대해 밝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