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들도 단일화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위원회(추대위)’는 오는 13일까지 후보 단일화 경선 신청을 마감하고 서울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일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후보 신청이 마감되면 14~16일까지 3일 동안 참여 후보 간 협상과 합의를 통해 단일화 방식을 확정한다.
단일화 방식으로는 예비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와 시민 선거인단 투표, 예비후보들 간 토론회와 배심원단 투표 등 3가지를 조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단일화 방식이 확정되면 21~23일까지 단일화 경선을 하고 오는 24일에는 단일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경선에는 문용린 현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수 서울시 교육의원,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 고승덕 전 한나라당 의원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용린 현 교육감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여부와 무관하게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중앙선관위에서 받았다고 서울교육청은 밝혔다.
추대위 사무국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경선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후보 단일화를 별다른 진통 없이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기사제휴=교육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