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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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노동자 동일임금 받아야”

31일,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 '임금인상 투쟁 승리 선포대회' 열어

대구경북 건설노동자들이 전국 건설노동자 동일임금을 요구하고 나섰다. 31일 오후 2시,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 800여 명(경찰 추산 650명)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전국 건설노동자의 동일임금 쟁취할 것”이라며 ‘2016 임금인상 투쟁 승리 선포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20대 총선에 출마한 황순규(민중연합당, 동구갑), 조정훈(무소속, 달성군) 후보도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산재로 얼룩진 위험한 건설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투쟁해왔다. 그러나 자본과 정권은 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권에는 무관심한 채 어용노조, 이주노동자 불법고용으로 끊임없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별, 지역별로 분리된 노동조합을 넘어서 중앙교섭 쟁취를 통해 전국 토목건축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건설노조는 형틀목수, 기능공 등 토목건축노동자의 하루 임금 18만5천 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중앙교섭을 통해 전국적으로 동일한 임금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인덕 대구경북건설지부장은 “그동안 우리끼리 모여 팔뚝질도 많이 해봤지만 자본의 높은 벽을 뚫을 수 없었다. 이제는 전국의 토목건축 노동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현장에 소외된 직종을 조직하고 한데 모아 전국적인 교섭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철 전국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 위원장은 “(임금 인상은) 형틀, 목수, 철근공, 타설공, 해체공들이 수십년간 갈고 닦은 기능에 대한 대가이며 집을 짓는 고귀한 직업에 대한 가치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대구경북에서부터 전국으로 이 가치를 인정받는 일에 나서자”고 말했다.

이들은 1시간가량 집회한 이후, 해고된 경북대병원 주차관리 비정규직 농성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덧붙이는 말

김규현 기자는 뉴스민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울뉴스민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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