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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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X케미칼 노조 파업 84일차

18차 교섭도 의견접근 못 이뤄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한국노총 소속 KPX케미칼 노동조합(위원장 김종곤)이 파업 84일차(3월2일 기준) 중이지만,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KPX케미칼 노동조합은 2015년 임금교섭 과정에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조합원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교섭 초기 노조가 임금 5.1% 인상, 성과급 450% 지급, 타결일시금 200만원을 요구했다. 회사는 임금 동결, 초봉 10% 삭감, 임금피크제 시행, 성과급 지급 기준 변경, 호봉제 폐지를 내세우며 맞섰다.

노조는 그동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연수원에 투쟁본부를 꾸리고 울산 공장과 서울 본사를 오가며 항의시위를 벌이는 등 투쟁해 왔다. 지난 23일부터는 한국노총 울산본부 앞에 천막을 치고 울산본부 3층에 투쟁본부를 설치했다. 현재는 공장 안으로 들어가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KPX 노사는 18차 단체협상을 했다. 노조는 호봉제 폐지 철회와 다른 협상 안 협의를 조건으로 임금을 동결할 수 있다는 안을 냈다. 회사는 호봉제 3년 동결 입장을 고수했고, 신입사원 초봉 10% 삭감, 성과급제도 개선, 만57세부터 임금 10% 삭감하는 임금피크제 2017년부터 실시, 타결일시금 없음을 제시했다.

노조는 공장 안에서 파업집회를 이어가고, 여천오거리와 시청, 남구청 인근에서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덧붙이는 말

용석록 기자는 울산저널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울산저널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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