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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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솔직히 정의당이면 충분”

정의당 중심 야권재편 의지 재차 드러내...“노동당에 특별한 관심”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최근 국민모임 등 야권재편 흐름과 관련해 “솔직히 정의당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29일 저녁 7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서울시당 주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한 발언으로 정의당 중심의 야권재편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이다.

천호선 대표는 지난 2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국민모임이) 왜 바깥에서 새로 만드시는지 그 이유를 짐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 정의당도 항상 열려 있다는 부분을 강조드리면서 국민모임과 노동당을 만나갈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발언 뉘앙스로만 보면 국민모임, 노동당 등의 세력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방식으로 진보재편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 같은 천 대표의 발언은 국민모임이 제안한 원탁회의에서 통합 협상의 한 기조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천호선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정의당은 아무 기득권이 없는 열린 정당이다. 새로운 사람이 합류해도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다”며 “기득권을 더 내려놓으라면 얼마든지 내려놓겠다”고도 했다.

정의당은 강연 소식을 전하며 “천호선 대표가 이 날 강연에서 최근 일어나는 진보재편 이슈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고 했다.

천 대표는 “(국민모임 등과 통합)전략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없다. 우리가 전략을 세울 만큼 정동영 전 의원이나 국민모임이 자신의 구상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내세우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일단 모두 만나 이야기를 들은 뒤에 우리 구상과 계획을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다만 “노동당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보정치혁신회의라는 틀 안에서 1년 가까이 (노동당 등과) 통합문제를 논의해 왔고 여전히 그 연장선상에 있다. 노동당 지도부 선거결과에 따라 어떻게 만나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된 진보정당의 상에 관해선 “명망가 정당이 아닌 정당이 명망가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부에서 검증된 공직후보를 내세우는 게 정당의 큰 역할이라는 원칙에서 조심스럽게 진보재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보의 재편과 강화가 또 다시 실패해선 안 된다”며 진보의 가치 동의, 민주주의 원칙, 공존의 문화 등 세 가지를 진보 재편 원칙과 기본 방침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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