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를 반대한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터넷실명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실명제를 반대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6에 의하면, 선거시기에 실명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 언론사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선거시기 인터넷 실명제는 국가가 인터넷 언론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검열이자, 익명성에 바탕한 표현의 자유와 여론 형성의 권리를 침해합니다. 정보인권 단체로서 진보넷은 선거시기에도 네티즌이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실명제를 거부한 인터넷언론의 기사들을 미러링하고 그에 대한 덧글란을 선거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실명제 반대 행동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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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미국의 IS 정책, 암덩이에 붕대 감는 격”

미국의 동맹,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이 IS 지원

이라크가 미국 지원 아래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하고 있는 티크리트 탈환을 위한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그러나 세계적 석학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는 IS를 군사작전으로 괴멸시킨다는 미국의 정책은 암덩이에 붕대를 감는 격이라면서 사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독립방송 <데모크라시나우>에 2일 출연한 촘스키 교수는 “이슬람국가는 미국이 (이라크 내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분파의 충돌을 유도하고 취약한 사회를 해치며 초래한 결과”라면서 “미국의 제재, 전쟁과 잇따른 잔학 행위로 철저히 파괴된 이라크에 대한 현재의 정책은 암을 붕대로 감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촘스키 교수는 또 “미국은 IS를 파괴하길 원하지만 IS와 싸우는 모든 세력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IS에 반대하는 주요국은 이란이지만 이란은 미국의 적대 국가이며 IS와 싸우는 주요 지상군도 미국이 테러리스트로 분류한 PKK와 이의 동맹”이라며 모순적인 미국의 중동정책도 비판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동맹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은 오히려 전통적으로 장기간 IS와 유사 세력을 후원해 왔다”며 “이들은 자금뿐 아니라 이데올로기적 근원을 지원했다”고 제기했다.

이 점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극단주의 교리, 와하비 독트린에 의해 지배되고 IS는 이의 극단주의 분파”라면서 “포교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극단주의 교리를 확산시키는 학교, 사원을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정부군은 2일(현재시각) IS가 장악하고 있는 티크리트 탈환 작전에 나선 상황이다. 1-2개월 뒤로 예정된 이라크 제2도시 모술 탈환 작전을 앞두고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예비 작전이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군의 전투를 공습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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