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들은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사실이 알려진 이후 한달 가까이 ‘국민 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픈 백신’은 해킹에 쉽게 노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픈 백신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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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넷, 진보네트워크센터, P2P재단코리아준비위원회는 국정원이 구매한 해킹 프로그램 RCS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 백신’을 10일 공개했다. |
이들은 “오픈 백신은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를 탐지하고 치료하는 일반적인 상용 백신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1차적으로는 해킹팀의 스파이웨어인 RCS만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시민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다른 스파이웨어 탐지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백신은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현재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셜 펀딩 플랫폼인 ‘소셜펀치’를 통해 누구나 후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셜펀치 후원함)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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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길 기자는 뉴스민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민에도 게재됩니다. 참세상은 필자가 직접 쓴 글에 한해 동시게재를 허용합니다.


